곡명 Cry of the Last Unicorn
작곡 Rossano Galante
연주 Taipei wind Orchestra
'마지막 유니콘의 외침'(Cry of the Last Unicorn)은 2010년 미국의 웨스트 제네시 고등학교 윈드 앙상블(West Genesee High School Wind Ensemble)과 음악감독 '앤드류 페리'(Andrew Perry)의 위촉으로 '로사노 갈란테'(Rossano Galante)가 작곡하였으며 같은 해 5월 초연되었다.
로사노 갈란테 (Rossano Galante, 1967년 ~ )
앤드류 페리는 그의 어머니 엘리자베스(Angel Elizabeth)의 헌신을 기념하기 위한 작품을 의뢰하였고 이 곡에는 그의 어머니를 위해 'In Memory of Elizabeth Perry'라는 부제가 붙게 된다.
이 작품은 어느 날 우연히 발견된 신비의 동물 유니콘의 이야기로, 홀로 남겨진 좌절감에 사냥꾼의 추격을 피해서 오래 전 사라진 나머지 동료를 찾기 위한 떠나는 위험한 여정을 그려 낸다.
마치, 몽환의 안개가 자욱한 숲속을 묘사한 듯한 화음이 펼쳐지고 곧바로 플룻이 주제 선율을 연주하며 곡은 시작된다.
주제는 애수를 띄 오보의 연주에서 금관으로 확대되며 '마지막 유니콘'의 힘든 여정을 예고한다.
Allegro 템포에서 장면이 전환되며 호른과 트럼펫 긴장감을 표현, 신비의 동물 유니콘을 쫒는 사냥꾼의 추적이 묘사된다.
스네어드럼과 함께 강렬한 리듬으로 사냥꾼과 유니콘의 격렬한 추격이 극적으로 그려지며 음악은 둘의 운명적 만남을 그린다.
Andante에서 트럼펫에 의해 사냥꾼의 주제가 재연되며 인간에 의한 마지막 유니콘의 죽음을 처절하게 묘사된다.
멀리서 들려오는 종소리와 함께 서주부의 주제가 재연되며 '마지막 유니콘의 외침'이 울리며 곡이 끝난다.
마지막 유니콘의 외침(Cry of the Last Unicorn)의 연주 시간은 약 7 분.
악보는 2010년 작곡되었으며 2011년 미국의 Hal Leonard사에서 출판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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