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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명 Elsa's Procession to the Cathedral 
작곡 Richard Wagner
편작 Lucien Caillet
연주 Siena Wind Orchestra
지휘 Yutaka Sado


연주 Osaka Municipal Symphonic Band
지휘 Shigeo Genda 

'엘자의 대성당으로의 행렬’(Elsa's Procession to the Cathedral)은 '리하르트 바그너'(Richard Wagner, 1813년 5월 22일 ~ 1883년 2월 13일)의 로맨틱 오페라 '로엔그린'(Lohengrin) 가운데  2막 4장에 등장하는 곡이다.
초연은 1850년 8월 28일 바이마르 궁정극장에서 프란츠 리스트의 지휘에 의해 이루어졌다.

당시 관악기 편성을 대폭 확대한 최초의 완벽한 3관 편성으로 쓰여진 오페라로 '로엔그린'은 같은 악기의 음색에 의한 3화음이 가능한 획기적 시도를 한 작품이었다.
또한 이 작품 이후에 작곡된 바그너의 오페라 형식의 작품은 악극으로 쓰이며 '로엔그린'은 로맨틱 오페라의 마지막 작품으로 기록된다.

'엘자의 대성당으로의 행렬’은 예루살렘에서 로엔그린과의 결혼을 위해 예배당으로 향하는 행렬의 장면에서 엘자의 입장과 함께 연주되는 작품이다.
2막 4장에서 귀족이 늘어선 가운데 엘자가 하나님께 기도를 드리기 위해 행렬을 거느리고 성당에 입장하는 장면에서 출발하는 음악은 목관이 기도를 떠올리게 하는 엄숙하며 아름다운 정서가 풍부한 선율로 표현되어 점차 고조된다.
섬세한 음악은 후반부에 접어들며 지속적인 확대를 통해 악기의 포르티시시모 의해 종지한다.
느린 템포에서 완급의 변화 없이 흐르는 곡이지만 롱톤이 많이 포함되어 있어 완벽한 음정의 화음을 유지하기 위해 긴장감을 늦추지 않고 작품을 이끌어야 하는 곡이다.
아울러 전반의 섬세한 부분과 후반의 분위기의 대비를 명확하게 만들어내는 장면은 작품을 마주하는 연주자에게 높은 음악적 역량을 요구한다.

곡은 오페라 로엔그린을 구성하는 음악 가운데 독립적으로 연주되는 작품 중에서 '1막, 3막의 각 전주곡'과 '결혼 합창'(결혼 행진곡) 등과 함께 인기가 높은 작품이다.
원곡에서는 합창이 더하여 절정을 그려내는 곡이지만, 다양한 버전의 편작 편곡 작품들이 존재하며 다른 악기 편성에 의한 편곡 작품 중 유명한 곡은  1850년 초연 이후 1852년 프란츠 리스트에 의해 쓰여진 피아노 편곡 버전 (탄호이저와 로엔그린에서 2개의 소품 'S445'의 두 곡)이 존재한다.

관악합주 편성의 편작 작품은 1938년에 미국의 Warner Bros(현재는 Alfred Publishing에서 유통)에서 프랑스 출신의 음악가 '루시앙 카이예'(Lucien Caillet, 1891년 ~ 1985년)의 트랜스크립션 작품을 시작으로 다양한 작곡가들에 의한 편작 작품들이 출판되었으며, 대표적으로 다음과 같은 작품들이 있다.


'리하르트 바그너'(Richard Wagner, 1813년 5월 22일 ~ 1883년 2월 13일) 

편작 : 루시앙 카이예 (Lucien Caillet)
출판사 : 알프레드 퍼블리싱 (Alfred Publishing) WBRP1006
연주시간 : 약 6분 (출판사 표기)
출판연도/국가 : 1938년/미국
곡 정보 : 프랑스 출신의 미국인 '루시앙 카이예'에 의한 관악합주 편성의 편작 작품으로 악기 배치의 표준으로 자리 잡은 곡이다. 

편작 : 시미즈 다이스케 (Daisuke Shimizu)
출판사 : 로켓 뮤직 (Rocket Music ) ARG18
연주시간 : 약 6분 30초 (출판사 표기)
출판연도/국가 : 2006년/일본
곡 정보 :  2006년 시에나 윈드 오케스트라의 위촉에 의해 쓰여진 곡으로 동년 8월 사도 유타카 지휘로 TV 아사히 '이름없는 음악회'(題名のない音楽会)방송에서 초연된 편곡 작품이다. 

편작 : 프랑코 세자리니 (Franco Cesarini)
출판사 : 미트로파 뮤직 (Mitropa Music) 1924-13-010
연주시간 : 약 6분 35초 (출판사 표기)
출판연도/국가 : 2013년/스위스
곡 정보 : 2013년에 바그너 탄생 200주년을 기념하여 스위스의 작곡가 프랑코 세자리니에 의해 쓰여진 관악합주 편성의 편작 작품이다. 목관 중심의 악곡이 서서히 금관으로 확장되어 가는 장면이 안정적 밸런스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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