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명 First Suite for Military Band in E-Flat major Op.28-1
작곡 Gustav Holst (Edit. Frederick Fennell)
연주 Tokyo Kosei wind Orchestra
지휘 Tatsuya Shimono
1악장
연주 Tokyo Kosei Wind Orchestra
지휘 Takeshi Ooi
3악장
군악대를 위한 모음곡 1번(Suite No.1 in E-flat major, Op.28-1)은 작곡가 '구스타브 홀스트'(Gustav Holst)에 의해 1909년에 발표가 이루어진 작품으로, 현대식 관악합주 편성으로 쓰여진 최초의 작품이다.
구스타프 홀스트 (Gustav Holst, 1874년 9월 21일 - 1934년 5월25일)
홀스트는 1874년 영국에서 태어나 왕립음악원을 졸업 후 1905년부터 세인트 폴에서 교사로 재직하며 트롬본 연주자 및 작곡 활동을 하였다고 전해진다.
군악대를 위한 모음곡 1번은 당시 그가 교직에 몸담고 있던 1909년에 작곡 되었으며, 작곡 경위와 동기에 대한 기록은 불분명하다.
초연의 날짜와 연주자도 불분명하지만, 홀스트의 딸(Imogen Claire Holst)의 기록에 의하면 곡은 쓰여진 해에 '영국 해군 군악대'(Royal Marines)의 연주에 의해 처음 공개되었다고 설명되어 있으며. 이것과 별개로 이후에 기록된 공식 초연은 1920년에 영국 왕립 육군 군악학교 악단에서 연주되었다는 기록이 남아 있다.
음악은 3악장 구성,각 악장의 모든 주제는 1악장의 첫머리 동기 (2번 - 5번)에서 파생된 것으로, 일종의 순환 형식 구조로 연결되어 있다. 또한 대위법으로 전체 악장이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는 작품으로, 1악장에 바로크시대의 형식이 사용된 것은 이 시기에 홀스트가 헨리 퍼셀의 작품을 연구하던 것과 밀접한 관련을 띈다.
Suite No.1 in E-flat major, Op.28-1의 연주 시간은 약 10분 30초.
악보는 1921년 영국의 부지 앤 호크스 사(Boosey & Hawkes사에서 처음 출판되었으며 1948년 미국의 밴드 편성을 위한 베이스 클라리넷과, 바리톤 색소폰을 포함한 6개 악기가 추가되어 출판된 관용판(Frederick Fennell) 이후 다양한 작 편곡가에 의해 편집 교정판이 출판되어 연주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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