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gs of Sailor and Sea - Robert W. Smith 선원과 바다의 노래 - 로버트 W. 스미스
곡명 Songs of Sailor and Sea
작곡 Robert W. Smith
연주 United States Navy Band (세계 초연 라이브 녹음)
지휘 John R. Pastin
연주 The Osaka Municipal Symphonic Band
지휘 Shunsaku Tsutsumi
'선원과 바다의 노래'(Songs of Sailor and Sea)는 미국의 작곡가 '로버트 W. 스미스'(Robert W. Smith, 1958 ~ )의 작품으로,
1996년 '미해군군악대'(United States Navy Band)와 '존 R. 파스틴'(John R. Pastin)중령의 위촉에 의해 작곡되었으며 같은해 12월 시카고에서 열린 '미드 웨스트 밴드 클리닉'(Midwest International Band and Orchestra Clinic)에서 초연되었다.
곡은 '뱃노래'(Sea Chanty), '고래의 노래'(Whale Song), '양키 클리퍼(미국 고속선)의 항해'(Racing the Yankee Clipper) 등 세 부분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선원과 바다의 노래는 수 세기 동안 거센 파도와 신비한 바다에 맞서는 선원들을 기리며 쓴 곡으로, 세계의 바다를 항해하며 겪는 다양한 소리와 장면을 떠올리게 하는 세 가지 설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다양한 표현을 위해 특수한 타악기(Ships Bell, Ocean Drum, Chain 등)의 지정이 많으며 연주를 감상하는 것 만으로 바다의 정경을 떠올리게 하는 멋진 표현이 담겨있는 작품으로, 끝없이 펼쳐진 넓은 바다와 밀려오는 거센 파도, 깊이를 알 수 없는 바닷 속의 신비한 세계를 도전하는 용감한 선원들의 모습을 곡 전체를 통해 그려내고 있다.
로버트 W. 스미스(Robert W. Smith, 1958 ~ )
Ocean Drum의 연주로 파도 소리가 묘사되며 곡은 시작한다.
이어 트럼펫과 호른에 의해 닻을 올리는 노래가 연주되고 출항을 알리는 종소리가 울려 퍼진 뒤, 호른과 색소폰의 힘찬 선율로 항해에 사기를 높이며 드넓은 바다로 장면이 옮겨진다.
Lively로 템포가 변화하고 선원들의 '뱃노래'를 모티브로 한 'Sea Chanty'의 주제가 클라리넷에 의해 연주된다.
튜바, 트롬본을 비롯한 중저음 악기들의 당김음과 플룻, 피콜로의 셋잇단음의 장식을 비롯한 전체 악기의 활기 띈 튜티가 연주되며 선원들이 힘을 합하여 작업을 하며 항해하는 모습이 만들어진다.
Misterious. 고요한 밤바다에서 유포니움 Soli에 의해 고래의 깊고 나지막한 울림이 들려온다.
'고래의 노래'(Whale Song)라는 이름이 붙은 중반부의 이 주제는 팀파니의 특수한 연주법이 사용되며 고래의 울음소리를 연상하게 한다.
저음악기와 윈드차임이 신비로운 분위기를 만들어내며 아름다운 선율의 중간부를 이어간다.
오보에가 이어 받은 선율은 피아노 반주와 함께 달빛을 품은 잔잔한 밤바다의 한 장면을 만들어 내며 다시 유포니움으로 돌아가 팀파니의 울림으로 고래의 노래를 그려낸다.
정적을 깨며 호른의 신호나팔소리를 앞세워 19세기 초 미국의 자랑 '쾌속 범선 '양키 슬리퍼'(Yankee Clipper)의 등장을 알린다.
타악기의 절도 있는 신호에 맞춰 화려한 위용을 뽐내며 대열을 갖춘 양키 슬리퍼는 팡파르와 함께 바다를 가로지른다.
곡은 'Sea Chanty'의 주제 재현과 함께 목관과 트롬본, 호른 등에 의해 거대한 오블리가토가 정면에서 격렬하게 대치되는 장면을 만들어내며 클라이막스로 향한다.
이후 3부의 주제가 금관에 의해 힘차게 울리며 항해의 피날레를 완성한다.
'선원과 바다의 노래'(Songs of Sailor and Sea)의 연주시간은 약 8분 50초
악보는 1997년 미국의 Alfred Publishing에서 출판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