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합주 음악/오리지널

Atlas, a map to the futures dream - Hirokazu Fukushima 아틀라스, 미래의 꿈에 대한 지도 - 히로카즈 후쿠시마

필돌이1 2019. 2. 11.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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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명 Atlas, a map to the futures dream (소편성 버전 연주)
작곡 Hirokazu Fukushima
연주 Toke Civic Wind Orchestra
지휘 Hiroyuki Kayo


'아틀라스, 미래의 꿈에 대한 지도'(Atlas, a map to the futures dream)는 일본의 작곡가 겸 오보 연주자 '히로카즈 후쿠시마'(Hirokazu Fukushima, 1970년 7월 30일  ~ )가 작곡한 관악합주 작품이다. 

위촉에 의한 작품이 아닌 작곡가의 의지에 의한 순수 창작곡으로 연주자에게 곡의 이미지를 떠올리게 하여 악곡의 특징을 살려내는 '히로카즈 후쿠시마'만의 작풍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콩쿨과 정기음악회의 레퍼토리로 주로 선곡되며 지금까지 '전일본취주악콩쿨'(2018년 기준)에서 자유곡으로 총 105회의 연주가 이루어진 작품이다.

작곡가는 곡명에 쓰인 '아틀라스'(Atlas)에 대해 '그리스 신화의 아틀라스'가 아닌 '지도의 의미'이며 자신의 길을 찾을 때 지도가 필요하므로 '아틀라스'(Atlas)라는 곡명을 쓰게 되었다고 설명한다.
또한 부제 '미래의 꿈에 대한 지도'(a map to the futures dream)'는 자신의 꿈과 희망에 대한 도착까지의 여정에  올바른 길이 표시되어 있는 지도'의 이미지이며, 꿈을 향해 앞으로 나아갈 때 목표를 향하여 강한 의지를 갖고 나서는 '인생의 길을 찾기 위한 지도'를 뜻한다고 라이너 노트에 작품의 해설을 기록하였다.

작곡가가 남긴 연주에 관한 조언은 다음과 같다.
연주의 포인트로, 서주부(Andantino, ♩=ca. 76)의 팡파르는 강한 의지를 가지고 걸어가는 이미지로 연주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 다음부터 시작되는 6/8박자(Allegro, ♩=ca. 112)는 지금부터 시작되는 인생의 길을 찾는 장면이다.
시작의 팡파르 주제는 6/8박자에서 재현되며 구성과 이미지의 균형을 맞춰 연주해야 한다.
때로는 격렬하게, 때로는 부드럽게, 악상에 따라 이미지를 떠올리며 소리의 구조를 이해하며 연주하길 바란다.

 '히로카즈 후쿠시마'(Hirokazu Fukushima)

'아틀라스, 꿈의지도'(Atlas, a map to the futures dream)의 연주시간은 약 7분.
악보는 2007년 일본의 유니버스 (Universe. co)에서 출판하였으며, 포스터 뮤직(fostermusic Inc.)에서 오리지날 버전을 비롯하여  소편성 버전(각 28인조, 18인조)을 악보 대여(rental)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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