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nturia - James Swearingen 센츄리아 - 제임스 스웨어린젠
곡명 Centuria
작곡 James Swearingen
연주 The Washington Winds
지휘 Edward Petersen
연주 Tokyo Kosei Wind Orchestra
지휘 Yasuhiko Shiozawa
'센츄리아'(Centuria)는 1986년에 미국의 악보전문 출판사 'C.L. 반하우스'(C.L. Barnhouse Company)의 창립 100주년 기념 위촉에 의해 작곡가 '제임스 스웨어린젠'(James Swearingen, 1947년 9월 26일)가 작곡한 관악합주 작품이다.
초연은 동년 '일본 밴드 클리닉 협회'(Japan Band Clinic Committee) 주최의 밴드 클리닉에 게스트로 참가한 작곡자 본인의 지휘와 '사이타마 영 고등학교 관악합주단'(Saitama Sakae Wind Orchestra)의 연주로 이루어졌다.
'센츄리아'(Centuria)는 스페인어로 '100년' 또는 '세기'(Century)를 의미하는 뜻을 가지고 있다.
스웨어린젠은 라이너 노트를 통하여 전 세계의 음악 교육자에게 100년 동안 악보 출판을 통한 봉사를 이어오고 있는 출판사 'C.L. 반하우스'에게 경의를 표하며 이 곡을 썼하였다고 기록한다.
곡의 구성은 서주와 코다를 가진 전형적인 '빠르게-느리게-빠르게'(A-B-A)의 세 도막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활기를 띈 서주와 매듭부분, 작곡가 특유의 서정적이고 아름다운 멜로디가 흐르는 중간부로 짜여져 있다.
관악기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쓰여진 이 작품은 노래하듯 흐르는 주제의 자연스러운 전개와 타악기를 통해 그려지는 생동감 넘치는 장면 등 스웨어린젠의 작품 중에서도 오리지널 관악합주 편성 작품의 장점을 극대화하여 쓰여진 손에 꼽히는 명작으로 평가받으며 오늘날까지 전 세계 많은 음악가들에게 사랑 받고 있다.
Stately, 4/4박자 타악기를 시작으로 출발하는 곡은 전체 합주를 통해 위엄 있는 4마디의 악절을 거쳐 With energy의 지시와 함께 밝게 약동하는 리듬으로 나아간다.
전반부의 명쾌한 주제가 목관의 튜티로 제시되고 트롬본의 연주에 의해 변박을 포함 짧은 발전부를 거쳐 주요 멜로디가 재현된다.
Slowly, 3/4박자 중간부에서는 호른, 트럼펫 등의 다양한 앙상블을 거치며 서정미 넘치는 선율을 유연하게 연주한다.
타악기의 생동감 넘치는신호에 의해 후반부로 들어간다.
전반부의 주제로 되돌아가서 재현되는 주제는 속도감을 유지한 채 종곡으로 향한다.
발랄하고 생기 넘치는 리듬 선율로 화려함을 더한 멜로디는 서주부의 위엄 있는 팡파르를 상기시키며 당당한 피날레로 묘사된다.
마지막은 강력한 악센트에 이은 상승으로 힘찬 환희의 이미지를 장식하며 맺는다.
'센츄리아'(Centuria)의 연주시간은 약 5분 30초.
악보는 1986년에 미국의 출판사 CL Barnhouse Company에서 출판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