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합주 음악/오리지널

Puszta (Four Gipsy Dances) - Jan Van der Roost 푸스타 - 얀 반 데 루스트

필돌이1 2019. 2. 25.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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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명 Puszta 
작곡 Jan Van der Roost
연주 PRO WiND 023 
지휘 Ooi Takeshi


연주 Tokyo Kosei Wind Orchestra
지휘 Jan Van der Roost


연주 Osaka Municipal Symphonic Band
지휘 Jan Van der Roost


'푸스타'(Puszta)는 벨기에의 작곡가 '얀 반 데 루스트'(Jan Van der Roost, 1956년 ~ )가 1987년 여름에 개최되는 청소년을 위한 음악 강좌에서 사용하기 위해 15명 규모의 실내악(피아노를 포함한 관현악) 편성을 위한 곡으로 작곡된 작품으로 처음 등장하였다.
당시 벨기에는 여러 나라의 다양한 인종이 유입되는 국가였으며, 그에 따른 영향으로 작곡가에게 집시 음악은 매우 친밀한 존재로 영감을 얻어 작곡하였다고 전해진다.

처음 작곡 당시 'Part I'은 존재하지 않았으며 후에 관악합주 편성의 작품으로 재편이 이루어지며 'Part I'이 추가되어 현재의 4악장으로 구성된 모음곡 형식으로 쓰여진다.
관악합주 편성의 초연은 1987년 12월 벨기에 브뤼셀에서 '벨기에 왕립 근위대 심포닉 밴드'(Royal Symphonic Band of the Belgian Guides)의 연주와 '노르베르트 H. J. 노지'(Norbert H. J. Nozy)의 지휘에 의해 이루어졌다. 

곡명에 쓰인 '푸스타'(Puszta)는 다뉴브 강 중류에 펼쳐지는 평원에서 시작하여 헝가리 동부를 비롯, 슬로바키아, 세르비아, 슬로베니아, 오스트리아의 일부를 포함한 동유럽에서 중앙 아시아에 걸친 넓은 지역의 대륙성 기후의 저지대 대초원(헝가리 대 평원)을 가리키는 명칭으로, 본래의 뜻은 초원에 위치한 농가를 의미한다.
헝가리를 중심으로 유럽 전역에서 유목 생활을 하는 집시 민족의 전통 무곡을 모티브로 하여 쓰여진 작품으로 작곡자는 곡의 이미지에 어울리는 '푸스타'(Puszta)를 곡명으로 사용하였다고 한다.

곡은 '4개의 집시 무곡'(Four Gipsy Dances)이라는 부제가 있으며 각각의 악장은 템포와 강약의 급격한 변화를 보여주며 헝가리 집시 민족의 전통 무곡으로 대표되는'차르다시'(czardas)의 변화무쌍한 분위기를 보여준다.


얀 반 데 루스트 (Jan Van der Roost, 1956년 ~ )

Part I Andante Moderato
여유로운 서주부에서 출발하여 차르다시 주제에서 서서히 템포를 상승해가는 것이 특징인 악장이다.
초기의 15명 규모의 실내악 편성의 작품에서는 등장하지 않고, 관악합주 편성을 위한 편곡을 하며 새롭게 쓰여진 악장이다.

Part II Tranquilo
목관을 중심으로 집시의 낭만적 주제가 연주되는 악장이다.
※ 정오표기 : Part II의 E 다음의 8번째 마디는 B플랫이 아닌 B로 연주해야 한다.

Part III Allegro Molto
클라리넷의 카덴차에서 시작하는  A-B-A의 세 도막 형식을 띄 악장이다.
차르다시의 특징을 갖고 연주되며 전반적으로 하이 템포의 장면이 많은 곡이다.

Part IV Marcato
리스트(Liszt)의 '헝가리 랩소디'(Hungarian Rhapsody)를 염두하여 작곡했다고 밝힌 악장이다.
그러나 곡을 구성하는 모든 선율과 멜로디는 새롭게 창작되어 쓰여진 악곡으로 마지막 악장 역시 차르다시를 통한 파날레를 장식하며 화려하게 맺는다.

'푸스타'(Puszta)의 연주시간은  약 11분 35초.
악보는 1998년 네덜란드의 출판사 '드 하스케'(De Haske)에서 출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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