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합주 음악/오리지널

Fanfare and Allegro - Clifton Williams 팡파르와 알레그로 - 클리프턴 윌리엄스

필돌이1 2017. 6. 12.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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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명 Fanfare and Allegro
작곡 Clifton Williams 
연주 Tokyo Kosei Wind Orchestra
지휘 Frederick Fennell

'팡파르와 알레그로'(Fanfare and Allegro)는 미국의 작곡가 '클리프턴 윌리엄스'(Clifton Williams)에 의해 1954년에 작곡된 관악합주 편성의 작품이다. 

이 곡은 1954년에 텍사스주 브라운스빌 음악 축제에서 초연이 이루어진 후 1955년 겨율에 미국 관악합주 3대 작곡상 가운데 하나로 소개되는 '오스트발트 어워드'(Ostwald Award)에 출품되어 1956년 제1회 대회 수상 작품의 기록을 세웠다. 

이후 같은해 '전미 관악합주 지도자 협회'(American Bandmasters Association)의 대상을 차지한 후 '텍사스 대학교 심포닉 밴드(Texas Symphonic Band)와 지도교수 로버트 버나드 피츠제럴드'(R. Bernard Fitzgerald)에게 헌정되었다. 

음악은 곡명에 쓰인 것과 같이 '팡파르'(Fanfare)와 '알레그로'(Allegro)의 2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는 스네어 드럼, 팀파니 등을 중심으로 하는 타악기의 역동적인 리듬과 트럼펫의 빛나는 울림으로 시선을 끌어당기며 펼쳐진다.
2부 알레그로 섹션은 금관의 극적인 퍼포먼스로 시작하여 푸가 기법으로 연주된다.  특히 윌리엄스의 전형적인 작곡 스타일로 알려진 짧은 악절의 동기적 전개로 진행된다. 
종곡에서는 여러차례 반복되는 리듬 패턴과 팡파르 이미지를 나란히 제시하며 지속적인 관용구를 사용하여 앙상블 사이의 리드미컬하고 복잡한 상호작용으로 피날레가 꾸며진다. 

'팡파르와 알레그로'(Fanfare and Allegro)의 연주 시간은 약 5분 45초. (출판사 표기)
악보는 1956년에 미국의 '서미-버차드 출판사'(Summy-Birchard Music)에서 최초 출판이 이루어진 후 현재는 '알프레드 퍼블리싱'(Alfred Publishing)에서 유통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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