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합주 음악/오리지널

The Blues Factory - Jacob de Haan 더 블루스 팩토리 - 야콥 데 한

필돌이1 2019. 11. 17.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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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명 The Blues Factory
작곡 Jacob de Haan
연주 The Royal Netherlands Army Band 'Johan Willem Friso'
지휘 Major Tijmen Botma



'더 블루스 팩토리'(The Blues Factory)는 '오리건'(Oregon, 1989년 작), '로스 로이'(Ross Roy, 1997년 작') 등의 오리지널 관악합주 작품에서 '아바 골드'(Abba Gold, 1993년 작)와 같은 대중적인 팝과 클래식의 편곡 작품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작곡활동으로 국내에도 많은 작품이 소개된 네덜란드 출신의 작곡가 '야콥 데 한'(Jacob de Haan)에 의해 2003년에 발표되었다.

'야콥 드 한'이 작곡한 대부분의 작품들이 위촉에 의해 쓰여진 것과 마찬가지로 '더 블루스 팩토리'는 네덜란드 동부에 위치한 '에이베르헨'(Eibergen) 지역의 표백공장의 폐쇄와 섬유 산업의 감소에 대한 작품을 의뢰한 'De Muzunklup'의 커미션으로 완성된 관악합주 작품이다.

작품의 소재의 배경이 된 도시 '에이베르헨'(Eibergen)은 역사적으로 스팀 표백 공장으로 출발하여 부흥을 누리며 섬유 마감 공장으로 산업이 성장한 지역으로 알려져 있다.
산업 도시 '에이베르헨'을 창작의 소재로 한 예술 작품으로는 17세기의 네덜란드 시인 '얀 루이켄'(Jan Luyken)이 1649년에 도시의 표백 공장을 주제로 한 시 '표백'(bleker)을 발표한 기록이 있으며, 그로부터 350여 년이 지난 오늘날 작곡가 '야콥 드 한'은 '에이베르헨'의 산업에 대한 곡 '더 블루스 팩토리'의 부제에 '표백의 블루스'(Bleker's Blues)라는 부제를 표기하였다.

작곡가 '야콥 데 한'이 기록한 악보의 프로그램 노트에 따르면 더 블루스 팩토리'는 두 개의 무브먼트로 구분되어 있으며, 각각의 구간은 서로 다른 분위기의 블루스를 사용하여 '에이베르헨' 지역의 정체성을 그려낸다고 이야기한다.

곡의 전반부에 등장하는 Slow Blues 템포에 의해12bar로 전개되는 정통 블루스 풍의 주제는 과거 풍부한 역사로 도시의 발전을 이끌었으나, 오늘날 저물어가는 섬유 산업을 상징적으로 묘사하여 느린 움직임으로 표현한다.
이어 등장하는 4/4박자로 전개되는 Rock Shuffle 템포에서는 재즈 록 스타일의 빠른 블루스를 사용하여 도시의 새로운 정체성에 대한 기대와 앞으로 다가올 미래에 대한 사람들의 긍정적인 희망을 음악에 담아내고 있다.
종결부에서는 악단의 연주자들에 의해 'Sing the Blues'의 가사를 노래하고 엔딩에 이르러 Slow Blues로 템포를 늦추어 강력한 엔딩으로 곡을 끝맺는다.

'더 블루스 팩토리'(The Blues Factory)의 공식 음원은 2003년에 '데 하스케'(De Haske)의 '페스티벌 시리즈'(Festival Series)로 발매된 앨범 '볼케이노'(Volcano)의 아홉 번째 수록곡으로 음원이 공개되었다.
앨범의 레코딩에는 '네덜란드 왕립 육군 요한 빌렘 프리소 군악대''(The Royal Netherlands Army Band, Johan Willem Friso)의 연주와 악대를 이끄는 군악대장 '데이먼 보트마'(Major Tijmen Botma)의 지휘에 의해 음원이 완성되었다.

'더 블루스 팩토리'(The Blues Factory)의 연주 시간은 약 5분 30초.
악보는 2003년에 네덜란드의 출판사 '데 하스케'의 '어플로스 시리즈'(Applause Series)를 통해 출판이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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