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합주 음악/오리지널

Machu Picchu - City in the Sky - Satoshi Yagisawa 공중도시 마추 픽추 - 사토시 야기사와

필돌이1 2020. 1. 2.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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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주 Shizuoka University Wind Orchestra
지휘 Takeshi Mitamura


곡명 Machu Picchu - City in the Sky
작곡 Satoshi Yagisawa
연주 Ausbildungsorchester der Schweizer Militärmusik
지휘 Max Schenk


'공중도시 마추픽추'(Machu Picchu - City in the Sky, 마추 픽추 - 시티 인 더 스카이)는 2004년에 일본의 사이타마 현에 위치한 '카와구치시 앙상블 베르테 취주악단'(The Ensemble Liberte Wind Orchestra in Kawaguchi-City)의 제30회 정기연주회를 기념하여 작곡가 '사토시 야기사와'(Satoshi Yagisawa)에게 위촉되어 쓰여진 관악합주 편성의 작품이다.

웅장하고 거대한 스케일의 오리지널 관악합주곡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작곡가 '사토시 야기사와'의 스물 네 번째 작품 '공중도시 마추픽추'는 그가 2004년 부터 고대 유적을 주제로 발표한 연작 시리즈의 두 번째 레퍼토리로 공개되었다. 이 시리즈에는 같은 해 쓰여진 '모아이 - 태양을 바라보는는 7개의 거대한 조각상(Moai - The Seven Giant Statues Gazing at the Sun, 2004년 작)을 시작으로 본작 '공중도시 마추픽추', 이듬해에 작곡된 '나스카 라인'(Nazca Lines - The Universe Drawn on the Earth, 2005년 작)과 '지저도시 카파도키아'(Cavetowns "Cappadocia"- Strangely shaped rocks where elves dwell, 2005년작), 2부 구성으로 이루어진 '마야의 문장'(Mayan Coat of Arms, 2008년작) 등의 작품들이 있다.

신비로운 고대 유적으로 오늘날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에 등재되어 소개되는 '공중도시 마추픽추'는 아마존 강 상류의 분지를 둘러싼 안데스 산맥의 해발 2,430m에 위치한 곳으로, 15세기에서 16세기에 걸쳐 안데스 산맥의 다양한 문화를 단기간에 통일한 최후의 안데스 문명 '잉카제국'의 마지막 흔적이다.

황금으로 장식된 '태양 신전'을 중심으로 높은 수준의 문명을 이룩한 잉카제국의 중심지 '쿠스코'(Cuzco)는 '케추아어'(라틴 아메리카 원주민의 언어)로 '세상의 배꼽'이라는 뜻을 지닌 잉카의 수도였다. '황금의 나라'라고 불린 해발 3,399m에 자리한 고도의 문명 도시 '쿠스코'는 1533년에 금을 노린 스페인 침략군에 의해  '태양 신전'을 비롯한 모든 것이 파괴되고 '쿠스코'라는 이름 또한 역사에서 이름을 감추게 된다.

한편, 오랜 시간 동안 세상에 모습을 드러나지 않은 '공중도시 마추픽추'는 지난 1911년에 문명이 사라진지 378년 만에 미국 예일대에서 라틴아메리카의 역사를 연구하는 고고학자 '하이럼 빙엄'(Hiram Bingham)에 의해 발견이 이루어진다. 

빙엄에 의해 공개된 '공중도시 마추픽추'에서 잉카의 수도 쿠스코의 '태양 신전'에 있어야 할 제사 의식에 쓰이는 신성한 돌 '인티와타나'(Intihuatana)가 발견된다.
'인티와타나'는 도시 중앙의 가장 높은 자리에 위치한 그랜드 파아노 크기 정도의 솟아오른 신성한 제단으로, 당시 고고학자들의 연구에 따르면 당시 잉카제국 수도 '쿠스코'의 '태양 신전'에 거주하던 왕족들은 스페인의 침략을 피해 '공중도시 마추픽추'로 피신하였고 숨겨진 도시 '마추픽추'는 고대의 신비한 유적과 무수한 수수께끼를 품은 채 그대로 잠이 들어버렸다는 추측을 남긴다.

작곡가 '사토시 야기사와'는 악보의 프로그램 노트를 통해 발견된 지 100년이 채 되지 않은(마추픽추는 1911년에 발굴되었으며 작곡가는 2004년에 곡을 발표) 잉카 제국의 거대한 유적과 봉인된 수많은 의문들에 대헤 세 개의 음악적 이미지로 묘사된 관악합주 작품 '공중도시 마추픽추'를 작곡하였다고 이야기 한다.

'숨겨진 태양 신전의 비밀'(The mystery of the hidden Sun Temple)이라는 부제가 붙은 곡은
1. 안데스 산맥의 드라마틱한 풍경과 반짝이는 황금도시 쿠스코 ( The Shimmering Golden City of Cuzco set in the Dramatic Scenery of the Andes)
2.  잔인한 침략자의 파괴 (The Destructiveness of Violent Invasion)
3. 하늘의 도시가 다시 태양에 닿은 후 새롭게 재현된 잉카의 영광 (The Re-emergence of Incan Glory as the City in the Sky Again Reached for the Sun.) 의 세 부분으로 연결되어 있다. 

'사토시 야기사와'에 의해 완성된 '공중도시 마추픽추'(Machu Picchu - City in the Sky)의 음원은 '브레인 뮤직'(Brain Music)에서  2011년에 발매한 작곡가 '사토시 야기사와'의 작품집 '제니스 오브 더 마야'(Zenith of the Maya)의 다섯 번째 트랙에 실려며 음원이 공개되었다.
작품집 '제니스 오브 더 마야'는 여러 악단에 의해 연주된 '사토시 야기사와'의 연주곡들을 모아 제작된 앨범으로 '공중도시 마추픽추'는 '시즈오카 대학 윈드 오케스트라'(Shizuoka University Wind Orchestra)의 연주와 2003년부터 동 대학 악단의 지휘를 맡아 온 유포니엄 연주자 '미타무라 타케시'(Takeshi Mitamura)의 지휘에 의해 레코딩이 이루어진 실황 연주 버전이 수록되었다.

이와 함께 높은 완성도의 연주로 손꼽히는 음원으로는 2006년 1월 1일에 레코드 레이블 '아모스'(Amos)에서 발매한 앨범 'Machu Picchu'의 두 번째 수록곡으로 소개된 음원이 있다. 이 버전은 취리히에 주둔한 스위스를 대표하는 군악대 '스위스 음악 교육 군악대'(Ausbildungsorchester der Schweizer Militärmusik)의 연주와 당시 군악대장을 역임한 '맥스 쉥크'(Max Schenk)의 지휘에 의해 음원이 담겨 발매되었다.

'마추 픽추 - 시티 인 더 스카이'(Machu Picchu - City in the Sky)의 연주 시간은 약 11분.
악보는 2005년에 '브레인 뮤직'에서 출판이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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