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ue Shades - Frank Ticheli 블루 셰이드 - 프랭크 티첼리
곡명 Blue Shades
작곡 Frank Ticheli
연주 Michigan State University Wind Symphony
지휘 John L. Whitwell
연주 Tokyo Kosei Wind Orchestra
지휘 Kazumasa Watanabe
'블루 셰이드'(Blue Shades)는 예일대학교 관악합주단과 캘리포니아 대학교 윈드 앙상블, 텍사스 음악 교육자 협회 등 미국 내 30개의 대학과 커뮤니티 및 콘서트 밴드 컨소시엄에 의해 의뢰되어 '월드와이드 콘커런트 프리미어 앤 커미셔닝 펀드'(Worldwide Concurrent Premieres and Commissioning Fund)의 후원으로 쓰여진 관악합주 편성의 작품이다.
곡은 관현악에서 합창, 실내악과 관악합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에서 작품을 남긴 미국 루이지애나 출신의 작곡가 '프랭크 티첼리'(Frank Ticheli)에게 의뢰되어 작곡이 이루어졌다.
'블루스의 그늘'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 '블루 셰이드'는 '프랭크 티첼리'가 1992년에 '샌 안토니오 심포니'와 '짐 컬럼 재즈 밴드'를 위해 발표한 오리지널 재즈 밴드와 관현악을 위한 협주곡 '플레잉 위드 파이어'(Playing With Fire)를 모티브로 하여 4년 뒤에 완성한 곡이다.
작곡가가 직접 기록한 악보의 프로그램 노트에 따르면 곡은 제목에서 알 수 있듯 블루스를 암시하는 재즈의 분위기가 가득한 작품이지만, 느낌만 따랐을 뿐 블루스의 12마디 진행 형식을 따르지 않고 작곡되었다고 전하고 있다.
하지만 음악은 블루 노트 음계가 지속적으로 사용되고 블루스 하모니와 리듬, 선율의 관용구가 작품 전반에 흐르며 진한 블루스의 음영으로 묘사된다고 자신의 작품을 소개하였다.
빅밴드 시대의 연주기법과 상징적인 제스처들이 작품 곳곳에 스며들어 헌정된 '블루 셰이드'는 베니 굿맨의 열정적인 스타일을 떠올리게 하는 후반부의 독주 클라리넷 구간과 당시 시대에 보편적으로 사용된 증기기관차의 기적소리나 금관 섹션으로 만들어 내는 웅성거리는 소음의 효과를 즐길 수 있는 작품이다.
'블루 셰이드'의 공식 음원은 2011년 7월 1일에 미국의 '마크 커스텀 레코드'(Mark Custom Records)에서 제작하여 발매된 작곡가 '프랭크 티첼리'의 컴필레이션 작품집 앨범 'Blue Shades'의 타이틀 넘버로 공개되었다. 음원은 '미시간 주립대 윈드 심포니'의 연주와'(Michigan State University Wind Symphony)의 연주와 '존 L. 휘트웰'(John L. Whitwell)의 지휘에 의해 녹음이 이루어졌다.
공식 음원과 함께 수준 높은 연주로 손꼽히는 레코딩 버전은 2010년 3월 20일에 '코세이 퍼블리싱 컴퍼니'(Kosei Publishing Company)에서 발매한 '트레져 박스 시리즈 제1집'(Treasure Box Volume 1) 앨범 '궁정 음악'(Court Music)의 두 번째 수록곡으로 소개된 음원이 있다. 이 버전은 '도쿄 코세이 윈드 오케스트라'의 연주와 '와타나베 카즈마사'의 지휘에 의해 레코딩되었다.
'블루 셰이드'(Blue Shades)의 연주 시간은 약 10분 45초.
악보는 1997년에 미국의 출판사 '맨해튼 비치 뮤직'(Manhattan Beach Music)에서 출판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