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합주 음악/오리지널

Elements of Nature - Hermann Pallhuber 엘리먼츠 오브 네이처 - 헤르만 팔후버

필돌이1 2020. 5. 22. 08:49
반응형

곡명 Elements of Nature
작곡 Hermann Pallhuber
연주 The Royal Symphonic Band Of The Belgian Guides
지휘 Yves Segers

'엘리먼츠 오브 네이처'(Elements of Nature)는 오스트리아 동남부 슈타이어마르크주에 위치한 자연공원 '제르비츠코겔 그레벤젠'(Zirbitzkogel-Grebenzen)의 위촉에 의해 쓰여진 관악합주 편성의 작품이다.

곡은 독일 '만하임 주립 음악-공연예술대학교'(Staatliche Hochschule für Musik und Darstellende Kunst in Mannheim)에서 관현악 지휘 교수로 재직 중인 오스트리아 티롤 출신의 작곡가 '헤르만 팔후버'(Hermann Pallhuber)에게 의뢰되어 작곡되었다.
완성된 작품은 2011년에 케른텐의 '펠트키르헨'(Feldkirchen)에서 개최된 '오스트리아 윈드 밴드 컴페티션'(Austrian Wind Band Competition)의 과제곡으로 공개되어 큰 화제를 모았다.

작곡가는 악보의 프로그램 노트를 통해 우주를 구성하는 성질 가운데 지구와 불, 물, 공기가 없이는 생명이 존재 할 수 없다는 이야기로 작품에 대한 배경을 소개하였다. 고대 그리스 철학자들에 따르면 네 가지 요소 각각에는 고유한 특성이 있고 자연의 다른 모든 물질은 이 요소들에서 나온 것으로 분류할 수 있으며 인간을 포함한 모든 생물은 이 네 개의 요소가 혼합되어 감각을 형성한다고 설명하였다.
엘리먼츠 오브 네이처는 네 개의 요소가 구분되어 '불의 춤', '물의 순환', '지구', '공기'로 이루어진 각각의 움직임이 하나의 주제를 중심으로 서로 연결된 모음곡이라고 작품에 대한 소개를 하였다.

'엘리먼츠 오브 네이처'의 공식 음원은  '베리아토 뮤직'(Beriato Music)의 대표 작곡가들의 대편성 콘서트 피스 6곡으로 엮여 발매된 앨범 '빅뱅'(The Big Bang)의 수록곡으로 공개되었다.
앨범은 2011년 4월 11일부터 3일 간 벨기에 동부 플랑드르 베르라레에 위치한 'CC 스트로밍홀'(CC Stroming)에서 '벨기에 왕립 근위대 심포닉 밴드'( Royal Symphonic Band of the Belgian Guides)의 연주에 의해 레코딩이 이루어졌으며, 지휘는 2006년부터 악단의 수석 지휘자로 임명된 '이브 세게르스'(Yves Segers)가 담당하였다.

'엘리먼츠 오브 네이처'(Elements of Nature)의 연주 시간은 약 14분 58초. (출판사 표기)
악보는 2011년에 베리아토 뮤직에서 출판되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