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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명 Forever Shining 
작곡 James Swearingen
연주 The Washington Winds
지휘 Edward S. Petersen

연주 Japan Maritime Self Defense Force Tokyo Band
지휘 Kazuhiko Kawabe

'포에버 샤이닝'(Forever Shining)은 미국의 작곡가 '제임스 스웨어린젠'(James Swearingen)에 의해 2009년에 발표된 관악합주 작품이다.

곡은 미국 노스 캐롤라이나에 위치한 '이스트 메클렌버그 고등학교'(East Mecklenburg High School)가 지난 7년 동안 관악부를 위해 헌신하다가 세상을 떠난 12명의 학생과 교직원, 자원봉사자들을 기리기 위해 음악을 의뢰하여 작곡되었다. 

작품을 위촉받은 제임스 스웨어린젠은 그들의 공헌에 영감을 얻고 경의를 표하며 먼저 떠난 동료들의 정신이 우리의 마음속에서 '영원히 빛나고' 기억된다는 의미를 담아 '포에버 샤이닝'의 곡명을 붙여 곡을 썼다. 

완성된 작품은 2009년 5월 14일에 개최된 위촉 학교의 봄 콘서트에서 초연이 이루어졌다. 


음악은 전주와 A(빠르게) - B(느리게) - A(빠르게)의 3부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단조의 장엄한 울림으로 느리게 시작되어 클라리넷과 플루트에 의해 선율이 되고 스네어 드럼의 속도감 있는 리듬에 이끌려 빠른 주부에 진입한다. 이후 단조의 선율이 반복된 후 장조로 전조해 목관 섹션에 의한 앙상블이 펼쳐진다. 
느린 중간부는 비브라폰과 피아노가 만드는 선율을 배경으로 플루트를 비롯한 목관악기가 멜로디를 전개한다. 이 멜로디는 튜티에서 고조되어 전반부의 빠른 주부를 재현하고 코다로 연결된다.

비교적 쉬운 난이도의 작품으로 약 6분의 러닝타임 안에서 다채로운 표정을 드러낸 드라마틱한 작품으로 초중학교의 콩쿠르 과제곡으로 인기가 높은 작품이다. 

'포에버 샤이닝'(Forever Shining)의 연주 시간은 6분.
악보는 2010년에 미국의 출판사 C. L. 반하우스(C.L.Barnhouse)에서 콘서트 시리즈로 출판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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