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kyo Kosei Wind Orchestra 도쿄 코세이 윈드 오케스트라

곡명 Suite No. 1 in E-Flat Major
작곡 Gustav Holst
연주 Tokyo Kosei Wind Orchestra
지휘 Kazumasa Watanabe

곡명 Dance of the Jesters
작곡 P. I. Tchaikovsky
편곡 R.E. Cramer
연주 Tokyo Kosei Wind Orchestra
지휘 Thomas Sanderling

도쿄 코세이 윈드 오케스트라는  1960년 5월 불교 단체 Rissho Kosei-kai의 부속 연주단체로 창단되어 1973년부터 현재의 이름(TOKYO KOSEI WIND RCHESTRA 이하 TKWO)으로 활동을 시작하며 전문성을 갖추고 활동의 범위를 넓히기 시작하였다.

관악합주 음악에 대하여 마칭밴드로 분류하여 음악 카테고리를 구분하던 1970년대 TKWO의 적극적인 레퍼토리 개발과 음반작업은 음악애호가와 관악연주자들에게 관악합주의 다양한 앙상블활동과 보다 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제공하게 된다.
또한 1984년에는 미국의 이스트먼 앙상블을 창단하여 명성을 얻은 세계적인 관악지휘자 프레데릭 펜넬(Frederick Fennell, 2004년 12월 사망)을 객원 지휘자로 영입하여 수준 높은 음반작업과 함께 1989년 첫 번째 유럽투어를 시작으로 오스트리아, 영, 프랑스, 네덜란드 및 스위스 등 8회의 해외순회연주를 하며 TKWO의 이름을 세상에 알리기 시작한다.
아시아에서는 1999년 말에 대만에서 "The Millennium Concert Tour"를 기점으로 한국과 중국 등 여러 나라의 관악음악계에 영향을 끼쳤으며 2000년 현 상임지휘자인 더글라스 모스톡(Douglas Bostock)에 와서는 고전에서 현대음악, 재즈와 팝에 이르기까지 장르에 구분없이 관악합주분야에서 다양하고 강력한 음악적 영향력을 갖춘다.

TKWO의 고문 코이치 지노(Koichi Fujino)는 최근 몇 년동안 엔터테인먼트 콘서트 (Entertainment Concerts)라는 일련의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유명대중가수를 초청, 관악합주 콘서트를 개최하여 수많은 관객을 매료하며 호평을 받고 있으며 TV와 라디오에 출연하여 방송과 결합한 관악합주연주 TV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성장하고 진화하는 TKWO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TKWO의 음반작업은 일본 컬럼비아, 유니버설 뮤직 일본, 킹 레코드, 빅터 엔터테인먼트, 에이벡스-CLASSICS, 브레인 뮤직 등 여러 레이블을 통하여 발표되었고 2013년 제51회 아카데미 어워드(Academy Award) 레코드 부문 수상을 하기에 이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