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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명 Alvamar Overture 
작곡 James Barnes

연주 Tokyo Kosei Wind Orchestra 
지휘 Kazumasa Watanabe

연주 Tokyo Kosei Wind Orchestra
지휘 James Barnes

연주 Osaka Shion Wind Orchestra
지휘 James Barnes

'알바마 오버추어'(Alvamar Overture)는 1981년 미국 출신의 작곡가 '제임스 번즈'(James Barnes)에 의해 1981년에 작곡된 관악합주 편성의 작품이다.

곡은 캔자스주 위치토에서 개최된 음악제를 위해 선발된 '위치타 지구 공립 중학교 선발 관악단'(Wichita Public Schools Jr. High Honor Band)과 지도교사 겸 '지휘자 '로버트 홀로웰'(Robert Hollowell)을 위해 작곡되었다

번즈는 악보의 프로그램 노트를 통해 곡명에 쓰인 Alvamar는 캔자스에 있는 '알바마 컨트리클럽'(Alvamar Country Club, 골프장)의 명칭에서 이름을 빌려왔다고 기록하고 있다. 캔자스주 로렌스에 거주하던 번즈는 주말마다 이 골프장을 찾았는데  이 골프장은 알바와 마리가 경영하고 있기 때문에 알바마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소개하고 있다. 

관악합주 악단에서 인기 있는 레퍼토리 연주곡으로 손꼽히는 '알바마 서곡'의 악곡은 빠르게 (4/4박자 - 3/4박자 Bell Tones) - 느리게 (4/4박자, Alegro Vovo ♩=132 - Adagio ♩=66) - 빠르게 (Tempo Primo ♩=132)의 3부 형식으로 전형적 서곡 형식을 띄며 대중에게 친숙한 선율과 현대적인 리듬 사운드로 연주되는 작품으로, 명확한 주제를 갖춘 완성도 높은 곡은 스쿨 밴드에서 전문 악단에 이르기까지 위화감 없이 매끄러운 사운드를 만들어 낼 수 있는 작품으로 소개되고 있다.

활기를 띈 서주부에 이어 유려한 주선율이 제시되고 미묘한 변화를 띈 흐름에 따라 하모니와 리듬이 끊어지지 않도록 긴 호흡으로 연주해야 하는 곡이다.
인트로 템포는 Allegro Vivo ♩ = 132으로 안정된 8분 음표로 표시되어 있지만, 지휘자와 연주단체의 스타일에 따라 ♩ = 160 이상의 빠른 템포를 유지하며 경쾌한 분위기로 연주되기도 한다
섬세하고 아름다운 주제선율이 서서히 긴장을 높여 풍부한 음색으로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전개되는 곡은 악기의 음색들이 하나하나 더해지며 큰 파도를 만들어 긴박감 넘치는 스케일이 큰 선율이 만들어 내는 감동으로 피날레를 장식하며 끝맺는다.

 

'알바마 서곡'(Alvamar Overture)의 연주 시간은 약 8분 30초. 
악보는 1981년에 미국의 '벨윈 밀스'(Belwin Mills Publishing Corp.)에서 벨윈 심포닉 밴드 시리즈(Belwin Symphonic Band Series)로 최초 출판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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