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ndy City Overture - Johan de Meij 윈디 시티 서곡 - 요한 데 메이

 

곡명 Windy City Overture 
작곡 Johan de Meij 
연주 Banda Sinfonica La Artistica Bunol
지휘 Henrie Adams

연주 Osaka Municipal Symphonic Band
지휘 Johan de Meij

'윈디 시티 서곡'(Windy City Overture)은 네덜란드의 작곡가 '요한 데 메이'(Johan de Meij)에 의해 2006년에 발표된 관악합주 편성의 작품이다.

곡은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에 인접한 도시 에번스턴을 중심으로 활발한 음악활동을 펼치는 '노스쇼어 콘서트 밴드'(Northshore Concert Band )의 창단 50주년을 기념하여 의뢰되었다.

제목에 쓰인 '윈디 시티'는 미국에서 세 번째로 큰 도시 시카고의 애칭이다. 메이는 '미드 웨스트 밴드 클리닉'(The Midwest Clinic International Band)의 참가를 위해 매년 12월에 일리노이주 시카고에서 지냈고 자신이 경험한 미시간 호수의 강한 계절풍을 기억하여 '윈디 시티'의 곡명을 붙여 작품을 완성하였다.

음악은 놀라운 건축물과 멋진 레스토랑, 트렌디한 재즈클럽이 위치한 스카이라인으로 매력이 가득한 시카고의 이미지를 묘사하였다.

'윈디 시티 서곡'의 공식 음원은 2007년에 '월드 윈드 뮤직(World Wind Music)에서 발매한 앨범 '플래닛 어스'(Planet Earth)의 오프닝넘버로 소개되었다.

음원은 2006년 12월 29일에 스페인에서 개최된 '부뇰 라 티스티카 심포닉 밴드'의 콘서트 실황 녹음으로 네덜란드 출신의 지휘자 '헨리 아담스'(Henrie Adams)의 지휘에 의해 무대에 올려졌다.

작곡가 본인이 직접 지휘에 참여하여 발매된 음원으로는 2007년에 일본의 '오사카시 음악단'(Osaka Municipal Symphonic Band)에서 제작한 앨범이 있다.

'윈디 시티 서곡'(Windy City Overture)의 연주 시간은 약 5분 15초.
악보는 2006년에 '암스텔 뮤직'(Amstel Music)에서 출판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