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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명 Spotlight - For Saxophone Quartet and Concert Band
작곡 Thomas Doss
연주 Nagoya University Of Arts Wind Orchestra
지휘 Masaichi Takeuchi
소프라노 색소폰 Takashi Mikazuki
알토 색소폰 Norihiko Takiue
테너 색소폰 Junji Nakayama
바리톤 색소폰 Makio Sakurai

'색소폰 4중주와 관악합주를 위한 스포트라이트'(Spotlight - For Saxophone Quartet and Concert Band)는 오스트리아의 작곡가 '토마스 도스'(Thomas Doss)에 의해 2014년에 발표된 작품이다.

곡은 오스트리아 빈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모비리스 색소폰 콰르텟 (Mobilis Saxophonquartett)의 위촉에 의해 작곡되었다.

작품을 의뢰한 모비리스 색소폰 콰르텟은 비엔나 출신의 젊은 색소폰 아티스트들이 모여 2009년에 창단한 앙상블이다.

이들은 비엔나 음악원에서 개최한 피델리오 콩쿠르의 챔피언십과 오스트리아 국립 실내악 콩쿠르 1위를 비롯하여 전 세계를 순회하며 색소폰 4중주를 위한 고전 레퍼토리에서 20세기와 21세기의 현대 음악까지 폭넓은 음악을 연주하는 앙상블로 알려져 있다.

완성된 작품의 초연은 2014년 4월 12일에 오스트리아 바이트호펜안데어입스의 바이드호프너에서 개최된 콘서트 무대에서 처음 공개되었다.

이날 무대는 '토마스 마데르트하네르'(Thomas Maderthaner)가 지휘하는 '트라흐텐무지크카펠레 빈트하크'(Trachtenmusikkapelle Windhag)의 연주와 곡을 위촉한 모비리스 색소폰 콰르텟의 협연으로 초연이 이루어졌다.

음악은 소프라노와 알토, 테너, 바리톤 각 색소폰의 성격과 악기 고유의 매카니즘을 즐길 수 있도록 쓰였다. 또한 네 대의 독주 악기와 관악합주로 표현되는 다양한 리듬 플레이와 펑크의 분위기로 현대적 감각이 채색되어있다.

'색소폰 4중주와 관악합주를 위한 스포트라이트'의 공식 음원은 나고야 예술 대학 윈드 오케스트라의 연주와 타케우치 마사카즈의 지휘로 레코딩이 이루어졌다 독주 협연에는 색소포니스트 '타키우에 노리히코'(Norihiko Takiue)를 포함하여 네 명의 협연자가 참여하였다.

음원은 네덜란드의 '데 하스케 윈즈'에서 색소폰 발명가 '아돌프 삭스'의 탄생 200주년에 맞춰 제작한 '그레이트 퍼포먼스 제44집'(Great Performances Vol. 44) 앨범의 수록곡으로 실려 발매되었다.

'색소폰 4중주와 관악합주를 위한 스포트라이트'(Spotlight - For Saxophone Quartet and Concert Band)의 연주 시간은 약 11분 5초.
악보는 2015년에 미트로파 뮤직에서 출판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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