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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명 Matsuken Sammba II
편곡 Akira Miyagawa
연주 Osaka Shion Wind Orchestra
지휘 Akira Miyagawa


곡명 Fantasy on Osaka Folk Tunes
작곡 Hiroshi Ohguri
편곡 Kiyoyuki Tsujii
연주 Osaka Shion Wind Orchestra
지휘 Kazumasa Watanabe


곡명 Look Up at the Stars in the Dark Night Sky Five Saxophone Concerto
편곡 Akira Miyagawa
연주 Osaka Shion Wind Orchestra
지휘 Kazumasa Watanabe


1923년 창단한 '오사카 시온 윈드 오케스트라'(구. 오사카시음악단)는 일본에서 가장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관악단이다.

도쿄 코세이 윈드 오케스트라(Tokyo Kosei Wind Orchestra), 시에나 윈드 오케스트라(Siena Wind Orchestra)와 더불어 최고 수준의 취주악단으로 평가 받고 있으며, TV프로그램 등 각종 미디어에서도 '일본의 3대 취주악단'으로 소개한다.

당초 오사카시음악단은 '오사카시 교육위원회 사무국 평생학습부 관할'로 운영되고 있었으며, 일본에서 유일하게 지방자치단체가 소관하는 전문관악합주단체였다.

오사카시의 2010년도 결산에 따르면 인건비를 제외한 악단 운영을 위한 운영비 세출약 91,000,000엔 중 입장료 수입 등 약 48,000,000엔을 제외한 차액 43,000,000엔과 단원 44인의 인건비 약 387,000,000엔을 더한 약 430,000,000엔을 오사카시가 부담하고 있었으며 추가로 '오사카시 교육위원회의 승인을 통해 추가 출연료가 최대 '1회 1시간 63,000엔, 2시간 94,500엔의 이례적 인건비가 추가 지급 되고 있었다.

이에 2012년 오사카시의회 결산 특별위원회에서 "오사카시음악단을 직접 가지고 갈 필요는 없다"고 시장이 발언하며 직영 방식을 재검토 방침을 표명, 사업의 재검토 과정에서 2013년도에 '오사카시음악단'  폐지 방침과 단원의 면직 방침을 밝힌다.

시 측의 악단 해산의 의향에 대해 악단 측은 "경영의 관점에서만 검토하면 생존은 어렵다"며 악단의 존속을 호소했지만, 악단과 관련된 사업을 2014년도부터 실시하지 않는 것(2013년 11월 29일 오사카시위원회 본회의에서 '오사카시음악단 조례 폐지안'이 가결됨)이 사실상 확정 된다.


오사카 시온 윈드 오케스트라 & 아키라 미야가와

그 결과 오사카시음악단은  2014년 일반사단법인에 의한 민영화 운영으로 전환하고 '아키라 미야가와'(Akira Miyagawa)가 음악 감독, '아키야마 카즈요시'(Kazuyoshi Akiyama)가 예술 고문으로 취임하며 2015년 3월부터 '오사카시음악단'(大阪市音楽団)에서 오사카 시온 윈드 오케스트라'(Osaka Shion Wind Orchestra)로 단체명을 개칭을 한다.
또한 회원제 운영과 취주악 강습회, 음원 발매 등으로 수입원을 구조화하고 연주단원이 행정 업무를 겸하며 악단의 자립을 도모한다.

이후 2018년 4월 1일 일반사단법인에서 공익사단법인으로 전환하며  오사카시는 3년간 기부금 형태의 운영자금을 조성하여 악단에 재정지원의 부활을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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