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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명 Gabriellas Sang
작사 Py Bäckman
작곡 Stefan Nilsson
노래 Helen Sjöholm


'가브리엘라의 노래'(Gabriellas Sang)는 2004년 8월 20일에 스웨덴에서 개봉한 영화 '천국에 있는 것처럼'(Sa som I Himmelen)의 주제가로 쓰인 곡이다.
'천국에 있는 것처럼'은 영화감독 '케이 폴락'에 의해 제작된 작품으로 음악은 스웨덴 출신의 영화음악 작곡가 '스테판 닐손'(Stefan Nilsson)과 '피 배크만'(Py Bäckman)이 사운드 트랙을 담당하였다.
'가브리엘라의 노래'는 극 중 가브리엘라 역을 맡은 배우 '헬렌 셰홀름'(Helen Sjöholm)의 가창에 의해 불려져 극 중 삽입되었으며 영화의 엔딩에 다시 한 번 등장하는 노래이다.

영화는 유명한 지휘자 '다니엘 다레우스'가 무대를 마친 직후 심장마비를 일으키며 음악활동을 멈추는 장면에서 시작한다.
요양을 위해 고향 노르란드로 돌아온 다니엘이 마을의 교회 합창단의 지휘를 맡게 되며 음악을 통해 새로운 삶의 의미를 찾아가는 것으로 전개된다.

'가브리엘라의 노래'는 남편의 가정 폭력으로 고통을 받는 '가브리엘라'가 교회 합창단에서 자신의 천부적인 음악적 재능을 인정받으며 정신적으로 위로를 받고 마을의 공연에서 부르는 노래이다.
공연을 방문한 남편 앞에서 부르는 '가브리엘라의 노래'는 그녀가 말하고 싶은 자유로움에 대하여 표현하며 강력하고 감동적인 메세지를 전한다. 

곡의 가사는 '가브리엘라'에 의해 '이 인생은 나의 것, 짧은 시간이 내게 주어졌지만 그 시간 동안 많은 것을 잃었으며 그리고 얻었다. 살아있음을 느끼는 나는 더 강하고 자유롭게, 그리고 언젠가 경험하지 못한 천국에 닿을 것'이라는 메세지를 전달하며 아름답게 불려진다.

'가브리엘라의 노래'의 관악합주 작품은 2013년에 독일 출신의 작곡가 '커트 게블'(Kurt Gäble)에 의한 편곡으로 발표되었다.
독주 보컬과 혼성 4부 합창, 그리고 관악합주의 편성으로 쓰인 작품은 독일 울름에 위치한 제10육군음악부대(Heeresmusikkorps 10)의 연주와 '마티아스 프록'(Matthias Prock)의 지휘에 의해  2017년에 발매된 앨범 'Euphoria'의 다섯 번째 수록곡으로 공식 음원 소개가 이루어졌다.

'커트 게블' 편곡의 '가브리엘라의 노래'(Gabriellas Sang)의 연주 시간은 약 4분 20초.
악보는 독일의 '룬델 음악'(Musikverlag RUNDEL GmbH)에서 출판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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