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명 Jubilate
작곡 Robert E. Jager
연주 Tokyo Kosei Wind Orchestra
지휘 Kazumasa Watanabe
'쥬빌라테'(Jubilate)는 미국의 작곡가 '로버트 에드워드 예거'(Robert E. Jager)가 1978년 '제26회 전일본 취주악 콩쿨 과제곡'의 위촉에 의해 작곡한 관악합주 작품이다.
당시 일본 취주악 연맹은 창립 40주년을 기념하여 전일본 취주악 콩쿨 과제곡 4곡 중 2곡을 세계적으로 유명한 관악합주 작곡자 2인을 선정하여 의뢰하였고, 'Sinfonia Nobilissima'를 작곡하여 유명세를 얻고 있던 '로버트 에드워드 예거'와 'Masque'로 세계적 히트작을 기록한 '윌리엄 프란시스 멕베스'(William Francis McBeth)가 각각 과제곡을 작곡하게 된다.
예거의 쥬빌라테는 [A]곡, 멕베스의 '칸토'(Cant)는 [B]곡으로 지정받았다.
두 작곡가의 작품은 희비가 극명하게 갈렸는데, 예거의 쥬빌라테는 전국대회 본선에 오른 22개 단체 중 무려 18개 단체가 이 작품을 연주하며 인기가 집중되어 오늘날까지 손꼽히는 명작으로 널리 연주되는 반면, 멕베스의 칸토는 지역예선부터 본선에 이르기까지 어떤 단체도 연주하지 않은 곡으로 취주악 콩쿨 역사에 불명예를 기록하게 된다.
곡의 구성은 빠르게-느리게-빠르게(A-B-A)의 3부 형식으로 단순한 구성으로 되어 있지만, 시작의 빠른 부분은 4박, 3박, 2박이 자주 바뀌는 복잡한 마디 나누기를 한다.
모두의 당김음의 주제 제시부는 '구스타프 홀스트'(Gustav Holst, 1874 ~ 1934)의 '행성 조곡' 중 목성의 첫 부분과 유사하다고 작곡자가 직접 이야기 한다.
'쥬빌라테'(Jubilate)는 제목 그대로 '기쁨'이라는 뜻으로 목관의 화려한 트릴과 금관의 팡파르를 떠올리게 하는 장면으로 출발한다.
전반부는 목관이 주제를 이끌며 중저음의 금관 풍성함을 더하며 관악합주 편성의 이상적인 울림을 돋보이게 하는 패시지들로 채워져 있다.
목관 중심의 앙상블로 아름다운 선율을 연주하는 중간부는 오보의 솔로와 유포니움의 깊은 울림으로 매력적인 구간을 지나 악단 전체로 확대되며 황홀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후반부에 접어 들며 트럼펫이 솔로연주로 주제를 제시, 피콜로가 짧게 이어 받은 후 코다로 이어지며 빠르게 종결부로 향하며 곡이 끝난다.
'쥬빌라테'(Jubilate)의 연주시간은 약4분 30초.
악보는 1978년 전일본취주악과제곡으로 'All Japan Band Association'에서 출판되었으며 이후 미국의 Southern Music Company에서 재출판하여 판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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