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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명 Mickey Mouse March
작곡 Jimmie Dodd

 

 

'미키 마우스 행진곡'(Mickey Mouse March)은 미국의 작곡가 '지미 도드'(Jimmie Dodd)에 의해 쓰인 곡으로 1955년 시작하여 1959년까지 미국 ABC방송에서 방영한 TV프로그램 '미키 마우스 클럽'의 오프닝 주제곡으로 불린 작품이다. 
당시 쓰인 곡명은 '미키 마우스 클럽 행진곡(Mickey Mouse Club March)으로 1955년 AM-PAR에서 발매한 동명의 싱글 앨범에 수록되어 발표되었다.

'작은 세상', '별에 소원을'과 함께 디즈니를 상징하는 곡으로 널리 알려진 '미키 마우스 행진곡'은 간단한 곡조에서 씩씩한 분위기를 만들어내며 노래된다. 
'우리를 위해 만들어진 클럽의 리더는 누구? '라는 질문에 '미키 마우스'의 이름을 반복하며 노래되는 사랑스러운 가사는 누구나 한 번쯤 들어본 익숙한 멜로디로 오늘날 많은 어린이들에게 사랑받는 곡이다. 
전 세계의 디즈니 테마 파크를 비롯하여 미키 마우스가 등장하는 디즈니의 작품에서 오늘날까지 음악이 사용되고 있다. 

원곡은 '변 A장조'의 악곡으로 구성되어 있다. 두 개의 멜로디가 교차 반반복하는 비교적 간단한 형식으로 쓰인 곡은 어린이들이 쉽게 기억하고 따라 부를 수 있도록 친근한 멜로디가 사용되었다. 
단순한 구조를 띈 작품의 특성상 편곡의 폭이 넓은 곡으로 1990년대 유로비트 풍의 편곡으로 파라 파라 댄스를 유행시키는데 역할을 하기도 하였다.

 

편곡 '타카시 호시데' (Takashi Hoshide)
연주 Tokyo Kosei Wind Orchestra
지휘 Naohiro Iwai
출판사 : 야마하 뮤직 퍼블리싱 (YAMAHA MUSIC PUBLISHING) / 드 하스케(De Haske)
연주시간 : 약 4분 40초 (출판사 표기)
출판연도/국가 : 1997년/일본 - 2007년/네덜란드
곡 정보 : 1997년 4월에 '토시바 EMI'에서 발매한 '도쿄 코세이 윈드 오케스트라'의 연주 앨범 'New Sounds in Brass' 25집의 여섯 번째 수록곡으로 음원이 소개되었다. 
작곡가 '타카시 호시데'에 의해 관악합주 편성의 편곡이 이루어진 버전으로 각 파트마다 악기 군의 앙상블을 이루며 전개되는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화려한 팡파르에 의해 서주부를 장식한 뒤 피콜로의 음색으로 미키 마우스 행진곡의 주제 선율을 연주한다. 
플루트와 오보에가 더해지며 화음을 쌓아 멜로디 연주가 이룬 후 클라리넷 군에서 주제를 이어받으며 목관 군 전체로 화려하게 발전시켜 나간다. 
짧은 브리지 구간을 거쳐 트롬본과 트럼펫에 의해 씩씩한 행진곡의 문구를 완성시킨다. 멜로디는 금관악기를 거쳐 타악기 앙상블을 통하여 다시 한번 소개되고 악단 전체에서 화려하게 확장되어 클라이맥스를 형성한 뒤 막을 내린다.
악보는 1997년에 일본의 야마하 뮤직 퍼블리싱을 통하여 최초 출판되었다. 이후 2003년 7월 7일 도쿄 디즈니 랜드의 개장 20주년을 기념하며 한정 복각판이 재출판되었으며, 2007년에 네덜란드의 '드 하스케'에서 악보의 라이선스를 획득하여 다시 한번 출판이 이루어졌다.

 

편곡 미우라 히데아키 (Hideaki Miura) 
연주 Premium Wind Ensemble
지휘 Akira Takeda
출판사 : 로켓 뮤직 (Rocket Music)
연주시간 : 약 3분 40초 (출판사 표기)
출판연도/국가 : 2013년/일본
곡 정보 : 2013년 8월 발매된 앨범 '궁극의 취주악 ~ 꿈나라 편'(Collection of Fantasy World)의 여섯 번째 수록곡으로 소개된 작품이다.
디즈니의 간판 캐릭터 미키 마우스의 친숙한 주제곡을 Rock'n Roll 풍의 새로운 리듬으로 해석하여 빠른 템포에 의해 연주하는 작품으로 '뉴 사운드 브라스'에서 활발한 작품 활동을 펼치는 작곡가 '미우라 히데아키'가 관악합주 편성의 편곡으로 발표한 곡이다. 시작부터 곡을 마칠 때까지 속도감을 유지하며 연주되는 곡으로 색소폰과 트롬본의 재즈 애드리브 문구를 지나 다함께 박수를 치며 원곡의 구호 M I C K E Y M O U S E를 새롭게 해석하여 악곡의 퍼포먼스로 장식하며 분위기를 이끌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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