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명 The Rise of the Phoenix - I. Lacerated Heart
작곡 Teo Aparicio Barberan
연주 The Royal Netherlands Army Band 'Johan Willem Friso'
지휘 Henrie Adams
II. The Man I Want to Be
III. New Times
관악합주를 위한 신포니에타 (Sinfonietta for winds)의 부제로 쓰인 '라이즈 오브 더 피닉스'(The Rise of the Phoenix)는 스페인 출신의 지휘자 겸 작곡가 '테오도로 아파리시오 바르베랑'(Teodoro Aparicio Barberán)에 의해 2009년에 작곡된 전 3악장의 작품이다.
곡은 2009년 8월에 네덜란드의 케르크라더에서 개최된 월드 뮤직 콘테스트 (World Music Contest 2009)의 본선 경연 무대에서 '성 세실리아 데 엔구에라 연합 관악단'(Banda de la Unión Musical Santa Cecilia De Enguera)의 연주와 작곡가 본인의 지휘에 의해 초연이 이루어졌다.
작곡가가 직접 기록한 악보의 프로그램 노트에 따르면 곡명에 쓰인 불사조는 고대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태양의 아들을 뜻한다고 소개하였다. 각 악장마다 쓰인 Lacerated Heart와 The Man I Want to Be, New Times의 부제는 불멸과 부활, 그리고 죽음 이후의 삶을 상징하며, 또한 작품은 발렌시아에서 가장 오래된 윈드 오케스트라 중 하나인 반다 데 무지카 데 엔구에라'(Banda de Música de Enguera.)의 현재와 미래를 묘사한다고 설명하였다.
테오도로 아파리시오 바르베랑은 악보의 첫 머리에 자신의 아내 사라에게 이 작품을 바친다고 기록하였다.
라이즈 오브 더 피닉스의 공식 음원은 네덜란드 왕립 육군 요한 빌렘 프리소 군악대의 연주와 헨리 아담스의 지휘에 의해 음원이 제작되었다.
이 버전은 2011년 10월 8일에 발매된 작곡가의 첫 번째 컴필레이션 작품집 '인 더 픽쳐 :테오도로 아파리시오 바르베랑 제1집(In the Picture: Teo Aparicio Barberan Vol. 1)에 실려 공개되었다.
관악합주를 위한 신포니에타 '라이즈 오브 더 피닉스'의 연주 시간은 약 16분 50초. (전 3악장)
악보는 2011년에 베리아토 뮤직에서 출판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