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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명 Imperial Overture
작곡 Otto M. Schwarz
연주 Antwerp Winds
지휘 Juri Briat

'임페리얼 서곡'(Imperial Overture)은 오스트리아 출신의 작곡가 '오토 M. 슈바르츠'(Otto M. Schwarz)에 의해 발표된 관악합주 편성의 작품이다.

곡은 오스트리아 북부의 오버외스터라이히주 벨스에 위치한 '오스트리아 연방 철도 음악 협회'(Musikverein der österreichischen bundesbahnen)의 창단 50주년을 기념하여 위촉에 의해 쓰였다.

곡명에 쓰인 '임페리얼'은 오스트리아 연방 철도'의 전신으로 19세기 '오스트리아 - 헝가리 제국' 시절에 만들어진 최초의 국영철도 '임페리얼 로열 스테이트 레일웨이스'(Imperial-Royal State Railways)'의 명칭에서 비롯되었다.

음악은 기차로 오스트리아를 여행하는 관광객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상쾌한 속도감으로 화려하게 장식된 도입부로 출발하는 곡은 기적소리와 함께 잘츠부르크에서 출발하여 비엔나 숲을 지나는 기차의 생동감을 묘사한다. 
중간부에 접어든 곡은 속도의 완급을 주어 느린 템포에서 벨스역에 잠시 정차하여 휴식을 취하는 모습을 그린다. 호른과 목관 섹션 중심을 중심으로 낭만적인 음악이 흐르다가 부분적으로 오스트리아 국가의 선율을 인용하여 문구를 완성한다.
후반부에서는 다시 리드미컬한 움직임으로 창 밖의 아름다운 풍경을 그린 후 종착역 잘츠부르크에 도착과 함께 빠른 코다에서 곡을 마친다.

'임페리얼 서곡'의 공식 음원은 2015년 8월 1일 '데 하스케 윈즈'(De Haske Winds)에서 제작한 '페스티벌 시리즈 제57집'(Festival Series 57) 앨범 '인 섀도 오브 나폴레옹'(In the Shadow of Napoleon)의 수록곡으로 공개되었다.

'임페리얼 서곡'(Imperial Overture)의 연주 시간은 약 6분.
악보는 2015년에 '미트로파 뮤직(Mitropa Music)에서 출판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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