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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명 Leila on The Hill 
작곡 Takashi Hoshide
연주 Kanagawa University Symphonic Band
지휘 Toshiro Ozawa

곡명 Leila on The Hill 
작곡 Takashi Hoshide
연주 PRO WiND 023 
지휘 Ooi Takeshi
 
언덕 위의 레일라(Leila on The Hill)는 일본의  '21세기의 취주악 실행위원회' 위촉 작품으로 2000년에 Takashi Hoshide가 작곡하여 2001년 3월 '21세기의 취주악 향연IV'에서 초연된 관악합주 작품이다.
 
저출산으로 인해 정규편성(40명 이상)이 불가능한 중·고등학교의 스쿨밴드(취주악부)를 위한 레퍼토리로 쓰여져 있어 중간규모에서 소규모(30명 ~ 40명)의 앙상블을 염두하여 작곡된 것이 특징이다. 
악보 상 편성은 28명으로 되어 있지만 각 파트를 균형있게 늘려 그 이상의 인원으로도 연주 할 수 있도록 되어 구성되어 있다. 
Takashi Hoshide의 악곡 소개에 따르면 곡명에 등장하는 '레일라'는 여성의 이름이다. 
단, 이 곡의 '레일라'는 특정 인물을 나타내는 것은 아니다. 
순진무구한 소녀일 수도 있고, 반생의 회고에 빠진 노인 일 지 모른다.
또는 언덕에 서 있는 동상, 혹은 언덕에 핀 한송이의 꽃 일 수 도있다.
'레일라'는 상징적인 존재이며 따라서 곡의 각 부분도 구체적인 정경을 표현한 것은 아니다.
자유로운 상상력으로 채웠으면 좋겠다고 작곡가는 말했다.
 
곡은 박자의 변화에 따라 4개의 단락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밝은 곡조의 산뜻한 주제로 연주된다..
아름다운 선율과 하모니가 듣는 사람에 상쾌한 감동을 전해주는 이미지로 채워주며, 관악기의 울림이 마치, 언덕 위의 바람이 선명하게 느껴지는 기분을 느끼게 하는 작품이다.
 
언덕 위의 레일라의 연주 시간은 약 6분 50초
악보는 2001년 일본의 아틀리에 엠(atelier M)에서 출판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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